BDSM 스팽키 성향 해석 : 스팽키(Spankee)

BDSM 성향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아는 것은 자신에게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중요한 발판이 되는데요, 오늘의 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잘 맞는 파트너는 누구인지, 자신이 플레이를 해야 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자신의 BDSM을 아직 모른다면 BDSM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 탐색은 이 글을 읽기 전에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테스트가 길다면 짧은 버전의 BDSM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팽키 성향 해석

스팽키(Spakee)란, 스팽크(Spank)를 당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엉덩이를 맞는 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팽키는 엉덩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맞으면서 쾌감을 느끼는데요, 실제로 스팽크 행위는 혈액이 영향을 받는 부위를 때림으로써 엔돌핀이 뿜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스팽키는 단순 ‘맞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스팽키는 맞는 행위도 좋아하지만 맞으면서 울려 퍼지는 소리, 내 신체에 난 손바닥이나 멍 자국, 상대방이 흥분한 모습을 보면서 흥분감을 느낍니다. 스팽키 성향은 대부분 헌터, 사디스트, 브랫-테이머와 같은 상위 포지션에게 조금씩 나타나 있습니다.

스팽키 행위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장 쉽게 자신을 실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구보다 손바닥 자체를 좋아하는 스팽키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강도, 시간, 도구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스팽키 플레이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팽키 궁합 파트너

스팽커 성향

스팽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궁합은 스팽커(Spanker)입니다. 의미 그대로 ‘엉덩이를 때리는 사람’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상대방을 때리면서 흥분하는 이 성향은 상대방이 아파하는 모습, 상대방의 몸에 난 자국에 짜릿함을 느낍니다.

만약 상대방이 스팽커의 성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면, 직접적으로 관계 시 엉덩이를 때려달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당신의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는지 관찰하세요. 특히 플레이 전 엉덩이를 가볍게 치는 행위는 플레이 시 상대방에게 엉덩이를 때리고 싶다는 욕망을 허락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스팽키와 잘 맞는 궁합에는 가학적인 성향인 사디스트(Sadist), 조련해주는브랫 테이머(Brat-tamer), 주인님 같은 오너(Owner)가 있습니다. 단 이러한 성향자들은 스팽을 하는 행위에 대해 의견 조율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헌터리거와 같은 경우 자신의 몸을 구속할 수 있는데, 당신은 이러한 행위를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 스팽키가 건강한 플레이를 하려면..

이러한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호 동의입니다. M의 경우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성적 행위나 시나리오를 원하는지, 피하고 싶은 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외국에서는 신호등 표현이 있는데요, ‘빨간색’은 바로 정지를 의미하고, ‘황색’은 속도를 늦추거나 확실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녹색’은 계속 진행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정보를 상대방에게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정도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여야 합니다.

만약 도구를 사용하고 싶다면 표면적이 클수록 스팽킹이 더 고르게 분포되므로 주걱과 같이 넓은 종류의 도구를 추천합니다. 또한 소리가 크게 나고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냉각 젤이나 로션을 바르는 작업이 있는 것도 좋습니다.

MBTI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