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자가진단 검사(+증상, 예방)

MBTI 유형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어야 할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혈액 속에 돌아다니다가 소변으로 빠져나온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장기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협심증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물론, 신장기능 저하로 혈액투석을 요하거나 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히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병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여러가지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당뇨병 초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래의 간단한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해주세요.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

대한당뇨병학회(KDA)에서 발간한 Diabetes Fact Sheet(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이 당뇨병 환자입니다. 아래의 항목을 체크하여 자신에게 당뇨병이 의심되는지 확인해보세요.

1. 자주 목과 침이 마르다.

2. 몸무게가 줄고 몸이 야위어가는 느낌이다.

3. 매사에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4. 최근 들어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5. 많이 먹어도 식욕이 생기고 공복감이 든다.

6. 습진, 부스럼, 무좀이 생긴다.

7. 눈의 초점이 잘 안잡히는 증상이 있다.

8. 자주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난다.

당신의 점수: 0

Safe Level

“해당 방법은 의사의 소견이 아닌 자체 설문 검사지입니다. 보다 자세한 당뇨 검사를 위해서는 아래의 글을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당뇨병 증상

당뇨병 증상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즉,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을 많이 봄), 다식(多食, 많이 먹음)을 말합니다.

당뇨병 특히 갈증이 있거나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고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질 땐 주저말고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35세가 지나면 혈당측정기를 집에 상비해두고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식사요법의 목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바꾸어 고혈당, 고지혈증 등의 대사이상을 교정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적절한 열량섭취와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식이섬유는 완만한 혈당의 상승과 혈중지방의 농도를 조절하므로 혈당 조절 및 심뇌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염분 섭취를 줄인다.
    과다한 염분의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4.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한다.
    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으로 소화흡수가 빨라 급격한 혈당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의 줄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에 함유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과다한 섭취는 심뇌혈관계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합니다.
  6.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영양소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열량을 많이 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만약 규칙적인 식습관이 힘들다면 혈당이나 혈압을 케어할 수 있는 보조제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제를 고르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MBTI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