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지수 테스트 및 해소법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는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수치(지수)로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이다. 해당 테스트는 ‘스트레스 측정 설문지(BEPSI-K) 한국어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1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5분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답변하면 된다.

스트레스 테스트

답변은 전혀 그렇지 않다(0점), 그렇지 않다.(1점), 그렇다(2점), 매우 그렇다(3점)으로 최대 점수는 33점입니다. 점수에 따라 자신의 스트레스 수치가 정해집니다.

같이하면 좋은 테스트 : 자존감 테스트, 성인 ADHD 테스트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 질문

  1.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2. 피부가 거칠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졌다
  3.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시다
  4.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깬다
  5.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7.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8. 매사에 집중이 잘 안되고 일(학습)의 능률이 떨어진다.
  9.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
  10. 식욕이 없어 잘 안 먹거나 갑자기 폭식한다.
  11. 기억력이 나빠져 잘 잊어버린다.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 결과

20230130 180516

0~11점 : 스트레스 지수 0%,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

12~13점 : 스트레스 지수 20%,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

14~16점 : 스트레스 지수 40%, 비교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

17~20점 : 스트레스 지수 60%, 최악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 상태.

21점 이상 : 스트레스 지수 80%, 탈진기라 부르는 위험기이다.


스트레스 해소법

1. 운동하기

보통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요인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한 후 스스로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뇌에서 엔도르핀 생성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효과이다. 엔도르핀은 천연 항우울 성분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운동 후의 피로감을 만족감으로 바꿔준다.

장기간의 규칙적인 운동이 단기간의 운동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니 1주일에 적어도 3~4회 30분 이상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생활화한다. 적절한 운동강도는 ‘약간 힘들다’라고 느낄 정도이다.

2.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음식 먹기

음식은 혈당을 안정화 시키거나 정서적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음식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너무 매운 음식이나 짠 음식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상 나쁘다.

  1. 녹색 잎이 많은 채소
  2. 요거트
  3. 연어
  4. 블루베리
  5. 피스타치오
  6. 다크초콜릿
  7. 우유
  8. 오렌지
  9. 달걀


3. 커피 줄이기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 신경 계통이 비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경우 수면 패턴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윌리스-에크봄병으로도 알려진 하지 불안 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 홍차등도 줄이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잠시 미뤄두기

가장 좋은 것은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한번 고찰해보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공부, 일, 가족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한다. 내가 무조건적으로 마주쳐야하는 일, 공부, 가족관계에서 잠시 멀어지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 요인이라면 문제 해결을 위해 부딪혀보는 것도 좋다.

5. 친구들 및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

정서적 교감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좋은 수단이다. 특히 자신의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정서적 교류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근심과 걱정에 대해 생각하는 뇌에게 휴식을 준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을 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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